▲ 우리 함께 만들어요, 살맛나는 으뜸서구(사진=최창윤 기자)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광주 서구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예기치 못한 국지적 집중호우로 많은 재산과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준비체제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서구는 오는 14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기간',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 5개월 동안을 '여름철 특별 재난안전대책기간'으로 정했다. 

서구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상황체계를 구축하고 기상상황별 24시간 재해대책 상황관리 체제를 유지해 나간다. 

또, 인명피해 사전예방과 주민불편의 최소화를 위해 현장에서 작동하는 방재시스템을 가동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사전대비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특히, 중점 추진사항으로 민・관・군 협업체계구축, 상황관리, 인명보호, 시설보호, 교통대책, 물자동원, 홍보강화 등 분야별 점검, 정비 및 사전준비를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신속하고 철저한 사전대비로 금번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자연재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