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60회 정선군의회 임시회/박순희 기자(사진=정선군의회)

(뉴스메이커=박순희 기자) 정선군의회(의장 유재철)가 지난 19일 정선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유재철 군의장을 비롯한 최승준 정선군수, 군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60회 정선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심사 특별위원회를 열고 전영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정선군 향교 활성화 사업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정선군 초고령 어르신 목욕과 이·미용 지원 조례안, 정선군 수요응답택시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정선군 농업기계 임대사업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정선군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정선군 군세 기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정선군 한국지역진흥재단 지원 조례 등 일관 폐지 조례안 등 총 7건의 조례안에 대해 심의했다.

또한 2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7건의 조례안과 정선읍 상권 활성화 구역지정과 사업 운영계획안 의견 청취 건과 2019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 건에 대해 의결 처리했다.

유재철 의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다”며 “청정지역 정선과 군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공직자를 비롯한 방역 활동, 마스크 제작,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고 계신 군민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로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정선군이 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해 줄 것”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