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메이커=정기철 기자) 서울 서대문구가 2020년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취약계층 장애인들이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시설을 이용할 때 월 최대 8만 원의 수강료를 지원하는 복지사업이다.
대상은‘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가구(생계·의료·주거·교육) 및 차상위 계층의 만 12세~만49세(1971. 1. 1.~2008. 12. 31. 출생)의 장애인이다.
희망자는 4월 12일까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주소지 동주민센터 또는 서대문구청 5층 문화체육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지원 대상자는 4월부터 1인당 매월 8만 원(1강좌) 범위 내에서 최대 8개월간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사업과 중복 수혜가 가능하지만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과의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상담센터 또는 구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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