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테크노파크,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아이큐어(주) 3자 업무협약/최창윤 기자(사진=전북테크노파크)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는 바이오, 농생명산업 육성 및 기술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1일 전북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김동연 이사장), 아이큐어㈜ (대표이사 최영권)와 3자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전북테크노파크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아이큐어(주)는 이날 업무 협약식을 계기로 바이오 및 농생명 산업 육성과 발전 이라는 공동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바이오, 농생명산업관련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과 기술교류 △장비 및 시설의 공동사용과 연구개발인력의 교류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화장품산업 연구개발의 사업화 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 △국제컨퍼런스 및 세미나, 학술대회 공동개최 △바이오, 농생명산업의 진흥발전을 위한 경영, 기술개발, 품질향상, 임상시험 등을 위하여 필요한 사업 추진 등 다각도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북테크노파크 강신재 원장은 "3자 협약을 시작으로 전라북도 바이오, 농생명산업 육성 및 시장창출의 기반을 구축함은 물론 첨단 바이오 기술을 바탕으로 한 아이큐어, 국내 및 해외 기업들과 기술 교류 및 사업화 지원능력이 가능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의 3자 협약을 통해 국내 최고의 바이오, 농생명 산업을 추진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