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천사로 잘 알려진 가수K씨, 남들에게 웃음을 주는 개그맨 L씨 등 여러 연예인들이
공황 장애를 겪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밝혀 화제가 되었다. 성공한 연예인으로 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그들이 심한 불안으로 고통 받는다는 사실이 많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편집국>

Q:  현대인들에게 깊은 상처를 주고 있는 이러한 공황장애를 어떻게 피할 수 있는가? 그리고 빙의란 무엇인가?
 

▲ 신명이 밝지 않거나 신명이 없는 사람이라도 대국사에 와서 발원 기도 해보면 성격 자체가 바뀌며 자신의 삶도 바꿀 수 있으니 낙담하지 말고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는 길을 찾기 바란다는 영통대사.

A(영통대사): 공황장애에 걸리면 이유 없이 극단적인 불안 증상, 깊은 잠을 못 자고 짜증이
나며 춥기도 하고 열이 나고, 의욕도 없으며 낮에 활동하는데 피로감이 빨리 온다. 이러한 증세를 정신의학적으로 스트레스 우울증으로 판단하기도 한다. 주로 신경 안정제 복용에 의지하나 오히려 효과를 보지 못하고 악화되는 경우도 흔하다. 이러한 공황장애의 증상 중 하나가 바로 빙의다.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사람들 중에도 실제로는 공황장애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드러내 놓지 않지만 스트레스로 인한 불안과 초조 무력감이 그 사람의 운명을 짖누르며 점점 폐해를 준다. 이러한 경우 빙의에 의한 공황장애인 경우가 많다. 

참선과 기도를 생활화 하는 생활법회로서의 대국사
Q:  불가에서도 대국사의 영통대사는 이제껏 보지 못한 유일무이한 대사로 평가하고 있다.
대사의 이력과 대국사에 대해 설명해 달라.

▲ 도법기도의 근원은 일상 속에서 개별적인 사업을 위한 것이나, 단순히 복을 구하기 위한 것이라기보다 오히려 ‘나’를 찾는 과정에 있다.

A:  대국사의 상징은 ‘생활법회(生活法會)’다.  팔자는 자기 스스로가 만드니, 다소 삶이 지치고 힘이 들더라도 어느 누구 탓을 하지 말고 그럴수록 덕과 공덕을 쌓아 부처님께 참회하고 지극정성으로 발원기도하면 반드시 성불을 본다. 참선 과 기도를 생활화해야한다. 신도들의 개개인 면담을 위주로 영적인 치료를 행해 그들로 하여금 변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곳이다. 내가 변해야 세상이 변한다. 하심(下心)만이 살길이다. “내가 누군데?”라는 허위를 버려야한다. 나를 낮출 때, 내 안의 욕망과 번뇌를 비울 때 새로운 희망이 자비로 채워진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