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성향과 업종별로 상이하지만 기업의 수익을 창출하는 직접적인 활동 중 마케팅은 구매자와의 접점을 유지하기 때문에 중요하며, 마케팅 전략의 수립은 그만큼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종서 기자 jslee@

▲ 김남석 대표

혹자는 마케팅을 ‘예술’이라고 하며 혹자는 ‘과학’이라고도 한다. 마케팅은 정량적 분석을 통한 접근과 예술적 감성을 통한 접근이 포함되는 활동으로, 예술과 과학의 결합이라고도 할 수 있다.

통합 커뮤니케이션을 실천 마케팅의 새로운 세계로 인도
최근 마케팅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더원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주)가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공공기관, 뷰티, 금융, 게임, 교육 등의 다양한 산업 분야의 IMC를 진행하고 있는 더원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는 미디어랩, 프로덕션, 모델 에이전시, 웹에이전시, 모바일/SNS 등 통합 커뮤니케이션을 실천하는 종합 미디어 그룹이다. 더원에서는 성공적인 마케팅을 위한 진정성 있는 선택을 제안하고 새로운 세계로 인도하는 절대적인 안내자로 마케팅의 새로운 세계로 인도해준다. 진정 광고를 즐기는 인재들이 진정성 있는 광고를 만들겠다는 하나의 비전을 위해 모여, 최고의 인재들이 고객의 브랜드를 the ONE으로 만들고 있다. 김남석 더원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대표는 “미디어의 예산에 의존하여 소비자의 머릿속에 억지로 각인시키는 종래형 광고 방식이 아닌 QR코드를 확인시키고 배너의 클릭을 유도하며, 자신의 SNS로 확산을 유도하고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을 유도하고,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시키는 광고노출 이후의 액션을 통한 체험까지 관리하는 캠페인이 되어야 한다.”면서 “그러나 IMC캠페인이 쉽지 않은 이유는 각기 전문화된 대행사와 분산된 커뮤니케이션 때문이다”고 말하다.

더원의 비즈니스 핵심은 클라인언트에게 최적의 IMC 제공
이전까지의 IMC는 TV광고가 메인이 되어서 온라인, SNS, 모바일 등은 하나의 서브로 작용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더원은 해당 캠페인의 특성과 예산 등을 충분히 고려하여, 가장 메인이 되는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선정하고, 그 시너지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마케팅을 진행한다. 상황에 따라 SNS가 메인이라면 그 부분에 모든 마케팅을 집중하고, SNS 캠페인에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모바일, 온라인, BTL 등을 집중시키는 것이다. 김남석 대표는 “즉 클라이언트의 상황과 목표, 예산에 부합되는 최적의 IMC를 제안하고 진행하는 것이 저희 더원의 비즈니스의 핵심이다”고 강조했다. 대부분의 클라이언트는 하나의 캠페인을 진행할 때 여러 곳의 분업화 된 대행사와 커뮤니케이션을 해야 한다. 반면 더원은 내부에서 온-오프라인 마케팅 진행, 영상 제작, 모델섭외, SNS 운영 및 관리까지 통합으로 진행을 한다. 결국 하나의 캠페인에 투입되는 모든 커뮤니케이션이 획일화 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더원은 캠페인에 투입되는 모든 마케팅들 사이에서 최상의 시너지를 얻어낼 수 있다. 이것이 바로 더원의 가장 큰 마케팅 전략인 셈이다.

4개의 계열사가 모여 최적의 퍼포먼스 창출

▲ 창의적인 업무 진행을 위해 새로운 개념의 the ONE 사무실

현재 더원은 4개의 계열사로 구성되어 있다. 통합 마케팅을 하는 더원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 영화마케팅과 게임개발을 진행하는 오앤컴퍼니 코리아, 모바일 마케팅을 하는 소셜핏, 오프라인 광고 대행을 하는 환타 커뮤니케이션의 4개 계열사가 현재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때로는 하나의 캠페인에 모여서 큰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 4개의 전문성을 가진 회사는 하나의 클라이언트를 위해 각 영역에서 최적의 퍼포먼스를 창출하며, 더원은 각 계열사와 연합하여 광고 마케팅 전반에 관한 업무를 제공한다. 광고 영역에는 ATL, BTL 모두를 포함하는 광고/마케팅을 진행하며, SNS, Mobile 등의 New Media에 대한 컨설팅 업무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엔터테인먼트 사업 영역을 통해 가수, 개그맨 등의 섭외 및 콘텐츠 제작을 보다 효율적인 가격에 진행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미래에셋증권, 유진투자증권, 로레얄 파리, 넥슨, CJ인터넷, 피망 한게임 등 사회 각 분야 유명기업들의 브랜드 마케팅을 진행해왔다. 더원은 광고를 만드는 회사이지만, 광고를 만들기 이전에 사람을 만든다.

기업경영 최우선은 비전을 공유하는 인재와 함께하는 것
김남석 대표는 “기업을 경영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사람”이라며 “좋은 인재와 함께 갈 수 있는 것은 돈이나 어떤 친분관계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비전 공유다”고 강조했다. “만일 당신이 배를 만들고 싶다면, 사람들에게 목재를 가져오게 하거나, 일을 지시하고, 일감을 나눠주는 일을 하지 마라. 대신 그들에게 저 넓고 끝없는 바다에 대한 동경심을 키워줘라”는 생텍쥐페리의 말을 가장 큰 핵심 가치로 삼고 있는 김남석 대표는 연봉이나 그 어떤 조건의 제시보다 꿈을 공유하고 함께 키워나갈 수 있는 기업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경영 철학이다. 김남석 대표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산업분야의 전문가를 중심으로 BtoB와 BtoC를 넘나드는 다양한 계열사로 계속 확장시킬 것”이라며 “영국의 버진그룹처럼 우리가 상상하는 모든 것들을 현실로 만드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