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동1통 마을회관 개소식/박민선 기자(사진=김해시)

(뉴스메이커=박민선 기자) 칠산서부동 흥동1통 마을회에서는 ‘흥동1통 마을회관 및 경로당 개소식’을 지난 17일 오전 시 의장, 도의원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동1통 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 개소식은 테이프컷팅, 공식행사, 풍물단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흥동1통 마을회관 및 경로당은 총예산 246천원으로 5월 공사를 시작해 10월 말 준공하였으며, 연면적 222.74㎡로 1층 남녀 경로당 117.86㎡, 2층 마을회관 104.88㎡로 지상 2층 건물로 신축됐다.

흥동1통 심규섭 통장은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공간으로 활용하면서, 서로 화합하고 즐거운 주민들의 공동체 삶의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기영 칠산서부동장은 "흥동1통 마을회관·경로당 준공을 축하드리며,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마을회관과 경로당이 현대식 건물로 신축 된 만큼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와 마을 주민들 공동체 형성을 위한 유용한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