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과 수술 없이 통증에서 벗어나는 능력, 반복되는 기능 장애를 극복하는 힘, 이 모든 것을 자력으로 얻는 방법이 있다. 바로 재활이다. 요즘엔 수술 환자나 장애인의 전유물이 아니다. 그 속에 담긴 예방과 치유의 가치는 병원 밖에서 더욱 빛난다.

차성경 기자 biblecar@

이홍열 박사의 행보가 화제다. 이홍열 박사는 1984년 동아 마라톤대회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마의 15분벽 2시간 14분 59초로 10년 만에 한국 최고기록을 세우며 마라톤 중흥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했던 전 국가대표선수로, 대한민국 걷기, 달리기, 운동치료 1호 박사이기도 하다.

운동치료 영상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7편 제작·보급

▲ 이홍열 박사

현대인들은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 그리고 잘못된 생활습관과 자세불량 등의 원인으로 다양한 질병에 시달리고 있다. 실제로 거북목과 목 디스크, 척추질환, 척추측만증, 어깨질환, 퇴행성관절염, 무지외반증, 팔자 보행 등은 10명중에 8명이 한 가지 이상에 해당된다. 이러한 질병은 스포츠의학을 전공하고 운동치료 영상프로그램을 대한민국 최초로 만들어 보급한 창시자인 이홍열 박사의 강의를 약60분만 듣고 따라 해도 통증이 완화되고 1~2주면 회복된다. 뿐만 아니라 허리디스크가 터져 시술 및 수술을 했는데도 통증이 심하거나 몸이 많이 불편한 사람이 이홍열 박사의 운동치료를 통해 약2~4주면 정상으로 완치되는 사례가 무척 많아지면서 유명세를 얻고 있는 중이다. 이홍열 박사는 “100세 시대인 요즘 트렌드는 건강이다.

그래서 생긴 신조어가 99,88 인데 오랜 시간 병들지 않고 건강하게 살기위해 운동의 필요성과 영양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분들이 많다”면서 “특히 직장인이 근무 중에 목과 척추관절 등에 만성통증을 느끼거나 운동부족으로 몸이 아파서 업무수행이 어려울 정도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 이때 꼭 필요한 것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운동치료 방법이다”고 강조했다. 이미 세계의학계에서 보도했듯이 운동치료를 통해 많은 질병들을 빠르게 회복시켜 치료능력의 우수성이 입증되고 있는 중이다. 실제로 병원에서 척추질환 환자에게 치료목적으로 주사, 시술, 수술 등을 하고 있는데 완치된 환자는 찾아보기 어렵다. 반면 이홍열 박사의 운동치료방법은 병원에서 시술과 수술 경력이 있어도 나사를 삽입한 고정 술이 아니라면 1개월 전후로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빠른 회복능력을 보이며 수많은 척추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꼭 필요하며 스포츠의과학적으로 잘 준비되고 검증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 그의 강의는 병원 또는 어떠한 강사도 취급하기 어려운 아주 소중한 커리큘럼 자료로, 교육 대상자들의 육체와 정신건강을 확실히 좋아지게 한다. 한때 마사이 워킹과 마사이 신발이 언론 매체를 통해 국민건강에 좋다고 홍보되면서 마사이 신발 열풍이 불었을 당시, 마사이 신발로 인해 넘어져 피해를 입는가 하면 발이 병들어 잘 걷지도 못하고 병원신세를 지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때 이홍열 박사는 세계최초로 마사이 신발을 착용하고 걷는 임상실험을 한 결과 발을 병들게 하여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 박사는 “검증되지 않은 발아치를 받쳐주는 교정구나 깔창 등이 전문분야 의사 처방 없이 난무하게 팔리고 있고 이로 인해 발 건강을 해치고 있다”면서 “관절은 꺾이고 비틀어지며 저항과 충격을 받고 움직여야 하는데 움직임을 최소화 시키는 도구나 장비는 의사 처방이 없을 시는 멀리해야만 자신의 몸을 지키거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국내최초로 임신부의 태교워킹을 저서로 출간
이홍열 박사는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원 체육학박사 및 동 대학원 겸임교수로 서울 하늘스포츠 클리닉 병원 재활치료센터소장, 세우리병원 스포츠의과학재활치료센터장, 바로세움병원 스포츠의학센터장, 사단법인 한국육상지도자 연합회장, 대한민국 걷기&달리기&운동치료1호 박사, LA 올림픽 국가대표 마라톤선수, KBS N TV 마라톤 해설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KBS, MBC, SBS, EBS, CBS, BTN TV와 라디오 등 건강특강 방송 1000회 이상, 교원연수원, 인력개발원, 공무원교육원, 기업 및 대학 등 약 4500회 이상 출강한 그는 국가대표 선수생활의 경험과 스포츠의학을 접목해 국내최초로 임신부의 태교워킹을 책으로 출간하여 중국 등 해외로 진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이홍열 박사의 건강워킹>, <마라톤 완전정복>, <동네조깅에서 진짜 마라톤까지>, <세상이 내 뜻대로 안될 때 기억해야 할 것들> 등의 저서도 출간,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이 박사는 “건강을 위해 보고, 듣고, 웃는 방법도 있지만 이보다 몇 십 배 더 건강을 좋아지게 만들어 주는 것이 바로 운동치료다”면서 “인간은 몸 전신을 움직여야 체력과 면역력이 좋아져 각종 질병 및 성인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며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약해지고 있는 건강! 검증된 이홍열 박사에게 맡겨 보면 효과가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