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자원의 고갈은 지구온난화를 초래하고 결국 모두 공멸하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 세계 각국은 화석에너지 등 천연자원의 고갈을 억제하기 위한 노력을 가속화하고 있다. G8, APEC 정상회담 등을 통해 에너지효율, 신재생에너지 등 온실가스 감축정책을 최우선 과세로 추진 중이다.

▲ 한국이엔씨그룹의 강경호대표는 신개념 ESCO사업으로 일본, 중국, 동남아 등 해외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청사진을 밝혔다.

에너지 절약은 이 시대의 화두다. 우리나라는 OECD국가로서 세계 9위(에너지부문 CO2 배출량 기준)의 온실가스 다량 배출국으로 ‘저탄소·녹색성장기본법’을 제정하는 등 범국가적으로 친환경 녹색성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를 보완해 나가고 있다.

신개념 에너지절감 시스템 ESCO사업
우리나라는 세계 10대 자원 소비국 중 하나이며, 97%를 수입에 의존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원 강국들의 독점이 심화된다면 우리 삶은 위협을 받을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한국이엔씨그룹이 신개념 ESCO사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이엔씨그룹의 강경호 대표는 “고효율 에너지 절감제품과 시설을 에너지사업장에게 무상으로 투자하되, 여기서 절감된 에너지 비용을 에너지사업장은 물론 ESCO대리점사업자와 함께 공동으로 나누는 친환경 고부가가치 에너지사업”이라고 설명한다. 예를 들면 매월 1,000만 원의 에너지 비용을 부담하고 있는 사업장 혹은 기업에게 에너지 효율이 높은 친환경 설비를 교체해 주는 것이다. 이 때 설비 및 시공에 필요한 비용 일체는 개인 및 기업으로 구성된 ESCO대리점사업자가 투자형태로 부담하기 때문에 에너지사업장은 그저 ‘선택’만 하면 된다. 그 이후 설비로 인한 에너지 절감효과가 500만 원이 발생할 경우 이를 ESCO사업장과 ESCO대리점사업자가 공동으로 분배하는 방식이다. 그리고 일정기간이 지난 후에는 제품 및 설비의 소유권이 사업장에게 이전된다. 강 대표는 “중요한 점은 이 사업의 수혜자가 사업장 한 사람에 그치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제품(설비)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의 경우 원활한 판로확보를 통해 매출증대를 이뤄낼 수 있고, 각 ESCO대리점사업자들은 소액의 투자금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즉 친환경 에너지 절감이라는 거대한 명분을 중심으로 에너지 사업장(소비자),제품생산기업,대리점사업자 모두가 수익을 볼 수 있는 획기적인 사업모델이 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물론 과거 ESCO사업과 유사한 사업모델이 정부 주도로 실시된 적이 있었지만, 설비 및 장비 그리고 투자자 참여조건이 까다로웠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순수 민간기업인 한국이엔씨그룹은 그 문턱을 낮춰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누구나 혜택을 볼 수 있는 범대중적 사업으로 승격시켰다. 강 대표는 “이 사업모델에서 저희 한국이엔씨그룹은 에너지 사업장(소비자), 친환경 에너지 절감 설비 중소기업 그리고 대리점사업자를 연결하는 터미널 역할을 한다. 한마디로 친환경 에너지 절감을 목표로 하는 거대한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것”이라며 “한국이엔씨그룹의 역할이 단순한 중간 기착지에 그치지 않는다. 이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이들에게 에너지 절감에 관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기존의 시스템 내에서 에너지 절감 모델을 발굴해낼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대리점사업자 개개인이 에너지 절감 감독관 및 개발자로 키워낸다”고 덧붙였다.

▲ 한국이엔씨그룹의 중소기업, 대리점사업자가 명분과 신리를 얻으면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매우 이상적인 사업이자 실질적인 녹색환경사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 최초로 고부가가치 사업시스템 구축
강경호 대표는 “어떤 새로운 에너지를 개발하느냐와 함께 그 에너지를 어떻게 절감해낼 것인가라는 문제가 최대 화두로 부상하게 될 것”이라고 한국이엔씨그룹은 ‘창의적인 에너지, 에너지 절감, 미래 에너지 강국’이라는 기치 아래 ESCO사업을 추진하면서 21세기 글로벌 에너지 강국을 꿈꾸고 있다. 국내 최초로 고부가가치 사업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성공한 한국이엔씨그룹의 ESCO사업은 현재 에너지 사업자, 중소기업, 대리점사업자가 명분과 실리를 얻으면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매우 이상적인 사업이자 실질적인 녹색환경사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 대표는 “약 한 달 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누구나 에너지 전문가가 될 수 있다”면서 “그 후에는 개인의 역량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추가적인 에너지 절감 영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냄으로서 수익극대화는 물론 더욱 큰 에너지 절감효과를 거둬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현재 ESCO사업은 회사의 전문 인력이 개인 창업자 및 법인에게  에너지 절감 교육,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투자처를 원하는 투자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강 대표는 “오늘날 상생과 번영은 시대적 아젠다로 부상했다”면서 “한국이엔씨 그룹은 신개념 ESCO사업으로 일본, 중국, 동남아 등 해외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청사진을 밝혔다. NM www.encgroup.org 창업문의:1661-2611

▲ ESCO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이들에게 에너지 절감에 관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에너지 절감 모델을 발굴해낼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해 개발자로 키워내는 한국이엔 씨그룹의 전문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