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미국의 오바마 당선자와 힐러리가 손을 잡는다는 예언이 적중해서 큰 화제를 몰고 왔던 사업운과 정치적 예견으로 유명한 이현씨의 새해 전망을 들어보자

▲ 2월부터 우리나라의 기틀을 잡기 위한 새로운 변화들로 인해 크고 작은 사건들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하는 이현씨

올해 우리나라는 분주한 한 해가 될 것이다
봄,여름,가을,겨울은 따뜻해지면 더워지고 선선해지면 추워진다. 2월은 추워지는 시기가 가고 따뜻해지는 시기를 알리는 절기인 입춘이 들어 있는 해이다. 양력 2월 4일경에, 태양의 시황경이 315°에 이르렀을 때를 입춘 입기일로 말한다. 따라서 약 15일간이 입춘기간에 해당된다. 음력으로는 정월의 절기로 우리 동양사상에서는 입춘 날부터 바로 봄이 시작된다고는 하지만 추운 것은 마찬가지다.
봄에는 우리가 곡식을 얻기 위하여 씨를 뿌리고 가꾸어서 가을에 곡식을 얻는다. 항상 씨를 뿌릴 때면 자리를 잘 잡아야 하는데, 같은 시간에 똑같이 씨를 뿌렸다 하더라도 햇빛이 잘들지 않고 땅이 너무 건조하거나 너무 습하면 곡식이 잘 자라지 않는다. 어떤 일이든지 시작이 중요하며, 시작은 성공을 알리는 근원이기도 하나 실패를 알리는 근원일 수도 있다. 또한 시작이 좋다하더라도 관리를 잘못한다면 일을 그릇치기도 한다.
금전적으로 돌아가는 일도 예외일수는 없다. 투자적으로 논한다면 금년은 습한토 기운이 왕성해서 목의 기운을 가진 우리나라는 한층더 습한토에 기반을 내기 위하여 분주한 한 해가 될 것이다.

기축년은 부지런히 노력해야 하는 해
그중에서 2월부터 우리나라의 기틀을 잡기 위한 새로운 변화들로 인해 크고 작은 사건들이 시작될 것이다. 정치적으로도 자리잡기 위한 갈등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며 주식적으로 봤을때 대체로 2월에는 아직 때가 되지 않아 모든게 소강상태로 있는 한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일반 투자자가 돈을 투자하듯이 십원을 투자해서 큰 성과를 거둘수 있는 기회가 올 것이다. 아마도 3월 중순 경쯤으로 보이니 투자기회를 잘 잡아야 할것이다. 사람한테는 기회라는 것이 3번 오는 데 대부분 사람들은 그 기회를 물흐르듯 날려버린다. 걸인이라 하더라도 분명 기회는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은 정신적 어딘가에 게으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회라는 것을 잘 활용하지 못한다. 기축년은 부지런히 노력해야 하는 해이다. 소가 부지런하고 열심히 일하듯이 우리 인간들도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

어느덧 2월달이 되었다. 2월은 다른 월들에 비해서 짧지만 봄을 알리고 만물이 서서히 생동하기 시작하는 달이다. 단지 외부로 나타나지는 않지만 땅속 깊은 곳에는 벌써 푸른 기운을 준비하고 있다. 곧 세상의 만물은 푸르게 변할 것이다. 인간도 마찬가지다. 2월은 한해를 잘 이루기 위해서 새로운 계획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2월을 맞이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