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LA갈비 전문프랜차이즈 사업에 나선 해청프랜차이즈가 주목을 받고 있다. 해청이 내세운 송탄 K-55LA갈비는 대한민국 최고의 맛과 품질을 선보여 부대찌개 분야에서 전문영역을 확보, 최근 진짜 LA갈비로 프랜차이즈 시장의 새로운 블루오션을 개척했다.

▲ (주)해청프랜차이즈 이기상대표.

K-55미군부대를 중심으로 부대찌개 관련 분야와 수입고기 및 식자재를 유통하며 차별화된 영업 노하우를 갖춘 송탄 K-55 LA갈비는 원래 송탄지역 K-55(미국공군)부대를 중심으로 한 맛집이었다. 국내 최초의 LA 갈비 프랜차이즈를 내건 해청프랜차이즈의 이기상 대표는 오랜 유통과 외식경영 노하우로 LA갈비 프랜차이즈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LA갈비로 프랜차이즈 시장의 블루오션 개척
LA갈비는 썰리는 방향에 의해 붙여진 이름으로 일차절단갈비에서 가장 맛있는 부위인 6~8번 갈비 부위를 칭하는 말이다. 흔히 해외에서 생산된 소 갈비를 LA갈비라 부르지만 현재는 수입 소 뿐 아니라 한우에서도 LA방식의 갈비가 생산될 수 있다. 이기상 대표는 “LA갈비에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B1 등이 풍부해 다른 어떤 음식보다 영양이 풍부하다”면서 “어린이, 청소년들의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되며 남성들에게는 스테미너 음식으로, 여성들에게는 저칼로리 다이어트 음식으로, 노인들에게는 노화방지 음식으로 제격”이라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LA갈비 프랜차이즈 사업에 나선 해청프랜차이즈의 이기상 대표는 30여 년 간 경기 남부 송탄지역에서 선풍적인 인기에 이어 전국적인 부대찌개 브랜드가 된 송탄 쑥고개 부대찌개를 탄생시킨 주인공이다. ‘소시지’에 관한 한 맛과 품질에서 최고로 불리는 이 대표는 숙련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바른 음식과 맛 창출에 뛰어난 능력을 지닌 인물로 평가받는다. 특히 고객들의 입맛에 맞는 음식을 개발하기 위해 그는 한국인과 미국인, 일본인 등 국제적인 입맛에 맞는 소스와 메뉴를 개발, 관련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한우를 LA갈비 형태로 공급, 한우의 가장 맛있는 부위를 구워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각광을 받아온 K-55 LA갈비의 양념에는 특별한 맛이 숨어 있다. 간장, 물, 장류,  올리브유 및 향신료 등을 적절히 혼합하고 조리에 풍미 향상을 위해 건강웰빙에 맞는 고기를 부드럽게 해주는 배와 몸에 좋은 사과, 양파, 키위, 대파를 혼합해 양념장을 만든다. 신선한 최상품 과일은 고기에서 은은한 향을 유지시켜주며 육질을 부드럽게 해주는 작용을 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양념소스에 최상품의 LA갈비를 24시간 담가 숙성시킨 것이 K-55 LA갈비다. 이 대표는 “특히 숙성은 일정온도 유지와 소스가 숨을 쉴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한데 K-55 LA갈비는 항아리 안에서 숙성시켜 더욱 맛있다”고 덧붙였다. LA갈비로는 처음으로 프랜차이즈를 도입, 가맹점 사업에 나선 이 대표는 최근 전국에서 가맹점 문의가 폭주하면서 연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 (주)해청프랜차이즈의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LA갈비 K-55 브랜드의 본점전경.

LA갈비 참맛의 확산 위해 노력

▲ 해청프랜차이즈 주방장.

최근 LA갈비 프랜차이즈 1호인 송탄 K-55 LA갈비점의 하루 매출이 100만원 대에 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군산, 오산, 광주, 부산, 전국 등 전국각지에서 프랜차이즈를 시작하려는 창업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20평 남짓한 규모에서 하루 100만원 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송탄 1호점의 매출이 상승세를 타면서 업계에서는 LA갈비 품목이 프랜차이즈 창업 분야에서 새로운 트렌드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러한 매출 성장은 맛과 영양, 신선한 재료에 따른 고객들의 입소문과 가맹점에 대한 식자재 지원 등 적극적인 마케팅 후원이 뒷받침 되었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초보 창업자에게는 비교적 부담 없는 개설비용과 개설 및 영업에 대한 상세한 노하우를 전수해 프랜차이즈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이 대표는 “K-55 LA갈비 프랜차이즈는 맛과 원료의 신선함에다 비교적 간편한 창업절차와 부담 없는 비용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해청프랜차이즈 이기상대표는 LA갈비 소비활성화와 저렴하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게끔 K-55 자체브랜드로 특허출원중에 있다.  “가맹점과 공정한 계약 협력으로 지원을 본격화해 상생하며 초보창업자에게 빠른 시일 안에 매출을 올리게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청은 ‘송탄 K-55 LA갈비’의 특허등록에 이어 공정거래위원회 승인을 받고 LA갈비 창업활성화에 나서는 등 LA갈비 참맛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대표는 “‘송탄 K-55 LA갈비’의 특허등록과 공정거래위원회 승인은 예비 창업주들과 리뉴얼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한국 음식 세계화에 편승한다는 보람과 함께 극심한 경기 침체 속에서 가맹사업에 관심있는 예비창업주들의 경쟁력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