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보급률이 증가하면서 스마트폰 관련 액세서리 시장도 지속적으로 성장해왔다. 최근 성장세가 조금씩 둔화되고 있는 상황이며,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꾸준히 주목을 받고 있는 명품 액세서리 전문기업 XEN(젠)(www.xenantonio.com)은 스마트폰 액세서리 및 가죽 상품의 디자인부터 제작, 판매까지 하고 있으며 작년 말부터 오프라인 매장인 판교점을 오픈하여 운영하고 있다.

▲ 김상현 대표

황태일 기자 hti@

명품 액세서리 전문기업
젠은 기성세대와 신세대를 연결하는 중간자로서, 세대와 세대를 통합하는 문화와 트렌드의 중심이 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젠의 김상현(Antonio Kim)대표는 “차별화된 디자인은 물론 우수한 품질과 고객만족에 가장 큰 역점을 두고 있다”면서 “젠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을 고귀하고 소중한 분들로 생각하며, 이에 소중한 친구나 가족에게 선물하듯 제품 하나하나에 정성을 담아 제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는 특히 최근에 출시한 100% 손바느질로 제작한 럭셔리 스마트폰케이스에서 진정한 수제 상품으로서의 가치와 품질을 높이고자 심혈을 기울인 노력을 엿볼 수 있다.

김 대표는 “젠의 상품들은 설립 초기부터 국내 최정상 디자이너들의 작품이며, 다년간 정성 들여 명품을 만들어 냈던 국내 최고의 기술자들이 직접 수제작으로 생산하고 있다”면서 “디자이너스 브랜드로서의 가치와 정성에서 남다른 것은 물론 제작 한 공정 한 공정에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디자인컨설팅 자회사인 (주)디자인엑스파일(www.designxfile.com)에서 디자인한 파인뷰 블랙박스가 절찬리에 판매 중에 있으며, 고급 에스테틱 화장품등 뷰티/케어 사업도 본격화하면서 사업 다각화 및 지속성장 기업으로의 변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로운 스타일과 새로운 패션으로 트렌드 선도
젠은 설립 이후 획일화되고 저품질화된 핸드폰액세서리 및 가죽 액세서리에 독특한 디자인을 가미해 새로운 스타일, 새로운 패션, 새로운 트렌드를 선도함으로써 동종업체들에게 신선한 자극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현재 젠은 다이어리지갑케이스, 플립커버 등의 핸드폰 액세서리뿐 아니라 자동차용품인 스마트키케이스, 열쇠고리 및 지갑, 수제화, 가방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아나콘다(뱀가죽), 타조가죽, 악어가죽 등의 프리미엄 가죽으로 제작한 럭셔리클래스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여 상품 고급화와 품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가죽케이스와 액세서리를 생산해 자신만의 개성을 한껏 살릴 수 있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꾸준히 선보이면서 고객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김상현(Antonio Kim) 대표는 “앞으로도 젠만의 문화와 아이디어, 디자인으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기 때문에 지속성장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아가는데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라고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해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