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관광문화박람회탐방>

양주대게축제 장성광이사

내륙지역에서도 혁신적인 대게축제의 현장
양주에서 열리고 있는 양주대게축제’가 인기다. 2010양주대게축제위원회의 장성광 이사는“양주에서 혁신적인 대게축제의 화려함과 지역주민들에게 대게의 다양함을 제대로 선보이고자 양주대게축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영덕 붉은 대게의 계절은 추워지는 10월부터 이듬해 3월 사이가 맛이 가장 좋아 유서 깊은 도시 양주에서 혁신적으로 내륙지역주민들이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고, 지역의 관광명소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고 지역축제의 가치를 부각시키기 위한 축제로 색다른 묘미를 제공한다고, 장성광이사는 피력했다.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한 ?2010양주대게축제’ 는 오는 11월10일~12월31일 까지 계속된다. 대게는 DHA, EPA, 타우린, 칼슘 등 건강에 유익한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웰빙 영양식으로 인기가 높고, 간 기능 강화와 소화기능 향상, 정력보강 및 특히 회복기의 환자들에게 효과적으로 효능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킹크랩과 대게는 양식이 불가능해 모두가 자연산이다. 대게는 변동이 심한 시세에 대응하기 위해 장성광이사는 국내 주요 산지인 영덕과 울진, 삼척 등 동해안으로, 특히 경북 영덕 앞바다에 발달된 해저산맥 ‘왕돌잠’ 이 국내 최고의 대게 서식지로 예로부터 대게 중의 최고는 영덕대게로 알려진 현지에서 소비자에게 신선한 맛을 제공하기 위해 대게잡이 선주와 직접 판매 및 배송을 하는 직접판매제를 전격 도입하여 가족단위로 오셔서 최상급 품질의 영덕대게를 \10.000원부터 내가 직접 골라 먹을 수 있는 재미도 느낄 수 있고 저렴하고 다양하게 맘껏 즐길 수 있어 지역축제에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 등 축제의 모든 것을 만족시켜 줄 것이다.

유서깊은 지역문화탐방과 대게박람회의 하모니
 ‘2010양주대게축제’가 열리고 있는 양주시는 역사적으로 유서 깊은 도시다. 조선시대에 군사적으로 한양 다음의 주요 도시였기에 오랜 역사성만큼이나 선조들이 남긴 국보급 유산들이 적지 않다. 장성광이사는 “유서 깊은 도시 양주는 MBC대장금 촬영장, 회암사지터(사적제128호), 세계최대를 자랑하는 송암천문대, 국가중요문화재인 별산대놀이 등의 볼거리와 딸기, 토마토, 양주한우, 임꺽정쌀 등의 먹을거리가 풍부한 도시”라고 설명했다. 2010양주대게축제는 어린이를 위한 각종 놀이기구 등의 놀이체험과 자장면 시식하기, 영덕 대게, 바닷가재, 전복 시식하기, 호박죽 시식하기 등 다양한 요리체험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약3000평의 넓은 주차장도 확보하고 있으며 (사)월드피스자유연합에서 6.25동란 사진전도 겸해 가족단위의 자녀들에게 민족의식 고취(鼓吹)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을 비롯, 유명 바이올린 연주자 초청공연, 5인조 남미음악 연주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볼 수 있다. 대게 이외에도 지역특성상 지역주민을 위한 양주호박축제와 다양한 즐길거리,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온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