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바야흐로 글로벌시대, 전 세계가 하나가 되어 소통하는 디지털시대이고, 하루가 급변하는 시대다. 오늘날 ‘글로벌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 국가들의 공통적인 모토가 될 만큼 중요한 이슈다.

김미주 기자 kmj@

에스티어학원의 행보가 화제다. 영어교육 전문기관인 에스티어학원은 ‘아이들이 이 나라의 미래’라는 믿음으로 한 아이, 한 아이를 주인공으로 키우기 위해, 아이들의 눈에 띄는 영어실력향상에 매진하고 있는 곳이다. 

영어 5개 영역 고루 강화시키는 최적의 커리큘럼 구축
“모두에게 시간은 금처럼 귀하다. 아이들에게 시간은 어른들의 시간보다 더욱 소중하다. 옛말에 모든 일에는 시기가 있듯이 영어를 가장 효율적으로 배울 수 있는 시기가 바로 초등 시기다. 때문에 에스티어학원은 아이들이 어리다고해서 조금만 가르치지 않는다.” 현재 에스티어학원의 교육은 한국인 강사가 1교시, 외국인 강사가 2교시 수업을 진행하고 3교시 때는 과제 학습과 영작 활동을 하면서 당일 배운 내용을 철저하게 복습하는 3way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제갈세나 에스티어학원장은 “이 학습법은 어휘/문법/독해/듣기/회화 등 5개 영역을 균형 있게 강화시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하고 영어로 말하는 즐거움을 깨닫게 하는 최적의 영어 교육 커리큘럼으로, 기본 실력을 탄탄히 다지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특히 제갈 원장은 관계대명사나 부정사 등 어려운 문법 개념과 원리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고 자연스럽게 영어 회화에 사용하며 체화하도록 이끌어주고 중요한 기초 학습인 파닉스(Phonics) 교육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 제길세나 원장

제갈세나 원장은 “음성학은 언어학적으로 의미 있는 말소리를 연구하는 학문으로, 인간의 발성기관을 통해 내는 소리 중에서 언어적으로 의미를 가지는 음을 다룬다”면서 “영어를 배우는 학생들에게 정확한 발음과 억양을 가르치기 위해서는 이러한 음성학적 지식이 필수다. 이를 통해 학습자들은 영어를 더 자연스럽고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기 때문이다”고 말한다. 특히, 파닉스 교육 방법은  단어를 구성하는 소리의 단위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읽고 쓰는 능력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음소(Phoneme)와 음절(Syllable)을 기반으로 하여 읽기 및 쓰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이러한 파닉스 교육을 바탕으로 에스티어학원은 영어의 심층 구조에 기반한 문장구조의 원리를 이해하게 함으로써, 아이들이 스스로 하고 싶은 말들을 문장으로 만들어서 말할 수 있도록 학습시키고 있다. 다른 영어교육기관과 달리 영어를 입시영어와 실용영어로 나누지 않고, 학년으로 나누어 영어학습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아이들이 실용영어라고 문법에 어긋난 표현들을 사용하는 것을 그대로 두지 않고, 정확한 어법에 맞춰 영어를 익히고 활용하게 함으로써 입시영어와 실용영어의 구분 없이 올바른 영어학습을 하도록 지도하기 위함이다. 그 일환으로 에스티어학원에서는 매달 NE능률이 개발한 전국 단위 영어 레벨 테스트인 NELT를 실시해 학생들의 실력을 점검하고 취약한 부분을 보강해주며 피드백도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에스티어학원 학생들은 단어암기력이 좋고 발음이 뛰어나며, 음성학을 기초로 파닉스를 가르치고 영어의 심층구조를 기반으로 문법을 언어로써 이해하도록 지도하기 때문에 초등 저학년도 중학생 문법 내용을 이해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 이에 영어 실력 향상 속도가 매우 빠르며, 신규 학생을 제외한 대부분이 전국 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하고 있어 에스티어학원의 커리큘럼과 교육시스템이 대외적으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외 언어석학들의 교육법과 뇌과학에 기반한 학습법으로 지도
TESOL 자격 보유자이자 현재 NELT 테스트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제갈세나 원장은 랩스쿨, 어학원, 일반 입시 학원, 특목고 입시 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 그간 축적한 교육 경험, 자신만의 티칭 노하우와 과학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에스티어학원의 문을 연 제갈 원장은 국내외 언어석학들의 교육법과 뇌과학에 기반한 학습법으로 아이들을 지도하며, 단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고 모두가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중이다.

앞으로 초등학생들을 위한 영작 교재와 문법 교재도 집필할 예정이라는 제갈 원장은 “초등 영어교육이야말로 더 전문적이어야 한다”면서 “입시 영어를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자료 수집과 공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처럼 초등 영어도 심층적인 이해와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에스티어학원은 영어학습을 단순히 학교 성적을 높이기 위한 수단이 아닌 미래의 희망이 가득한 아이들이 영어로 인해 좌절하지 않도록 돕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더 큰 자신감을 갖고 다양한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끌어내어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