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변화는 가히 파괴적이라 할 만큼 무서운 속도로 빨라졌다. 사람들의 일하는 방식, 관계를 맺는 법, 삶의 공식도 달라졌다. 삶의 전반을 아우르던 ‘각자도생’ 현상은 회사와 조직에서도 빠르게 다각화로 나타나고 있다. 

윤담 기자 hyd@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사회는 변화와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도 방향을 잡아줄 리더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리더십은 바람직한 영향력이고, 리더는 바람직한 영향력을 전염시키는 사람이다. 어린아이가 하는 말 한마디와 조직의 리더가 하는 말 한마디는 그 영향력이 다르다. 그만큼 리더가 미치는 영향력이 크기 때문이다. 따라서 리더가 어떠냐에 따라 가정과 회사, 나라의 분위기가 좌우된다.

불법을 세상에 전파하며 우리 사회에 ‘소금과 빛’이 되다

대한불교 대성종 총본산 대성정사 종정 천광 석대성 큰스님은 화엄경, 법화경, 능엄경, 유마경 등 다양한 불교의 경전들을 아우르는 불교계의 큰 스승으로 손꼽힌다. 수십 년 이상 수행에 정진, 중생들과 지역민들에게 밝은 가르침을 전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온 석대성 큰스님은 한국 사회가 처한 현실을 인식하여 우리 사회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여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석대성 큰스님이 몸을 담고 있는 대한불교 대성종 총본산 대성정사는 창녕군 남지읍에 위치한 사찰로, 지난 2007년 석대성 스님이 산야였던 공간에 터를 잡아 불사한 이래 수많은 신도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산중 포교 도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석대성 큰스님

현재 등록한 신도가 15,000~17,000여 명에 이를 정도로 규모가 큰 대성정사는 성인이 머무는 종단으로 유명하다. 지난  2017년 원인을 알 수 없는 큰 화재로 인해 많은 것이 소실되었으나 이 또한 인과 연에 의한 하나의 응보였던 것뿐이라며 대성정사의 재정비에 나선 석대성 큰스님은 부처님 원력으로 사찰을 복원하고 자타일체(自他一體) 평등심을 품고 중생 교화 제도에 앞장서 왔다. 특히 석대성 큰스님은 불법을 세상에 전파하는 일에 매진하면서도 병마로 고통 받는 이들을 치유하고 구천에 떠도는 조상의 영가들을 아미타의 세계로 인도하는 천도재를 봉행하는 일에도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석대성 큰스님은 정신 질환을 앓거나 장기 투병하는 사람, 연이어 사업에 실패하는 사람, 가정 내 문제로 오래 고통 받는 사람, 어려운 처지에 있는 가정 등을 대상으로 최소 비용만 받고 영가 천도 의식을 올려줌으로써 산 자와 죽은 자 모두를 편안하게 해주고 있다.

대한불교 대성종 총본산 대성정사 종정 천광 석대성 큰스님은 “천도재는 조상님이 우리와 똑같은 몸을 가지고 있다 몸을 떠나신 분, 즉 우리의 몸의 눈과 귀로 보고 듣고 있다가 몸의 떠남으로 보고 듣지 못하고 깜깜한 곳인 땅감옥(산소:묘)에 있는 분들의 영혼을 밝은 아미타(밝음, 맑음, 올바름, 진실, 긍정, 선, 순수)로 옮기는 의식을 말한다”면서 “조상님의 정기를 받아 그 유전인자로 태어났으므로 구천을 떠도는 어두움 가운데 있는 나를 형성하여 나의 정신에 근본이 된 조상님들을 밝은 세계(아미타)로 인도하여 내 마음과 영혼과 생각이 밝아져서 밝은 속성인 올바르고 진실하고 참되고 긍정적인 밝은 마음으로 분별력이 생겨서 하는 일마다 승승장구할 수 있는 중요한 의식이다. 고로 천도재는 밝은 마음이 생기고 분별력이 생겨서 지혜를 행하는 근본이 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 

불교의 가르침은 순수한 진실이며 최상의 진실을 실천하는 가르침이다. 이것을 실천함에 총력을 기울이다

수십 년 이상 수행에 정진, 중생들과 지역민들에게 밝은 가르침, 곧 중생이 어두운 속성에서 오는 고통과 괴로움과 환난과 어려움과 장애와 생활고와 병고에서 시달리는 중생을 교화하는데 힘써온 석대성 큰스님. 실제로 몸의 주인인 정신이 치유됨으로 실제로 불치병인 암, 중풍, 병원에서 산소호흡기로 연명, 현대 의학으로 포기한 중환자 등 상반신이 오른쪽으로 10여도 이상 기울여 걸었던 70대 여성의 경우 석대성 큰스님을 만나 정상인이 되기도 했으며, 비염으로 사회생활이 힘들 정도로 고통 받던 50대 남성의 경우, 지금은 90%이상 상태가 호전되어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영위해 나가고 있다. 두 손이 올라가지 않아 힘들어 했던 40대 남성 역시 석대성 큰스님을 만나 지금은 정상적인 모습으로 생활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치유 능력에 대해 석대성 큰스님은 “이런 사례들은 몸의 어둠을 밝음으로 도움 주고 있는 어두움(중생의 마음)을 밝음(부처님 마음)으로 옮기고 있는 신비로운 종교의 힘일 것”이라며 “어두운 곳에 갇혀있던 정신을 밝은 곳으로 끌어내오면 육체 역시 건강을 되찾게 될 수 있는 이치”라고 설명했다.

석대성 큰스님에 의하면 선지식은 불교의 도리를 실천하고 중생을 교화하여 해탈로 이끄는 수행자다. 수행자는 불경을 열심히 독송하고 반복하고 반복하여 그 가르침을 마음판에 새겨 실천하며 부처님의 지혜가 멀어지지 않게 밝은 성품의 가르침을 내 지친 마음에 비추어보아 내 욕심, 감정, 무지를 발견하여 나의 결점을 제거하여 부처님의 밝은 성품을 내 마음속에 채워서 그 가르침을 실천함으로 중생들의 본보기로 삶을 사는 사람으로서 특히 보리 살타가 합인 보살의 길로 나갈 수 있어야 한다. 이에 석대성 큰스님은 신도들에게 보살의 깨달음을 얻어 부처를 이루는 날까지 불교의 가르침을 행하고 수행 정진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며 밝은 마음을 실천하는 것이 곧 깨달음이라고 설명한다.

석대성 큰스님은 “세상의 모든 희로애락은 육신을 통해 일어나고 중생들은 어리석음, 고통, 괴로움, 어려움, 환난, 장애, 병고 속에서 살아가는데, 석가모니 부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익히며 실천하게 되면 이러한 어려움이 모두 소멸되고 괴로움에서 벗어나 밝은 마음으로 참되고 바른 마음을 가지게 된다”면서 “이는 부처님이 하신 말씀이고 부처님의 법이기에 우리가 부처님의 가르침을 바로 알고 그 가르침을 실천하는 것이 바로 해탈, 깨달음으로 가는 길이다”고 피력했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