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7일, 국회 제1소회의실에서 한국새생명복지재단 송창익 이사장의 발기로 무지개 피는 날이 우리 사회의 기념일로 제정 선포되었다. 

소희 기자 sohee@

이 행사는 송창익 이사장의 발기로 대회장 윤상현 국회의원, 공동대표로는 양승조 前충남도지사, 대한민국3.1회 안모세 회장, 문공회 서종환 전)회장이 맡아서 진행되었으며 이날 각 분야 대표로 77인을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서 기념일 제정에 뜻을 함께했으며, 이번 기념일 제정에 대한 의미를 발기인 송창익 이사장에게 들어본다.

무지개 피는 날은 우리 사회에 만남, 화합, 평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미래를 위한 새로운 시작이라고 말할 수 있다.

▲ 송창익 이사장

만남_ 사랑하는 사람과의 재회
무지개 피는 날은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만남을 기념하는 날이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생활환경으로 서로 헤어져 살아가지만 1년에 한번은 서로 만남을 약속하고 재회하는 날로 하며 특히 북한이탈주민과 이산가족처럼 분단으로 인해 만나지 못하는 가족들에게 1년에 한 번이라도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비록 서로 다른 이념과 사상을 가졌더라도 이 날 만큼은 그 모든 것을 뒤로 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재회하는 기쁨을 누리는 날이 될 것이다. 무지개처럼 다채로운 색깔이 모여 아름다움을 이루듯이 우리는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포용하는 만남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다.

화합_ 다양성 속의 하나 됨
무지개 피는 날은 화합의 상징이다. 이 날은 각양각색의 사람들과 그들의 차이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희망이다. 서로 다른 정치, 종교, 문화, 인종을 가진 사람들이 하나로 화합하여 연간 한 번의 만남을 통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기회를 가진다. 이러한 공식적인 화합은 우리 사회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모두가 함께하는 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평화_ 갈등을 넘어서는 평온함
무지개 피는 날은 평화를 상징한다. 서로 문화가 다른 사람들이 만나고 화합하며 평화를 이루는 과정을 통해 우리는 갈등을 줄이고 평온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 평화는 단순히 전쟁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존중받고 차별받지 않는 상태를 의미한다. 무지개 피는 날을 통해 우리는 평화를 위한 작은 실천을 시작할 수 있다.

희망: 더 나은 미래를 향한 꿈
무지개 피는 날은 희망을 상징한다. 이 날을 통해 우리는 더 나은 미래를 꿈꾸고 그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다. 희망은 우리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다. 무지개 피는 날은 우리에게 희망을 주며 그 희망을 통해 우리는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 이 날을 통해 우리는 각자의 차이를 존중하고 서로를 이해하며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

앞으로 매년 지속되는 무지개 피는 날을 통해 우리 사회가 더욱 포용적이고 따뜻한 곳으로 변화하길 바라며 모든 국민들이 이 날의 의미를 깊이 새기고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

무지개 피는 날은 우리 사회에 새로운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고 서로 다른 이들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첫걸음이다. 이 날을 통해 우리는 희망의 무지개를 피워내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