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메이커=정기철 기자) 서울시는 8일‘취업까지 한 번에 가는 청년취업사관학교’라이브 특강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라이브 특강에서는 청년취업사관학교 하반기 모집 과정 소개와 홍보를 위해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담당자와 수료 후 취업에 성공한 현직자가 출연한다.

청년취업사관학교 금천캠퍼스를 담당하는 박경욱 서울경제진흥원 선임은 청년취업사관학교 사업소개, 현재 모집 중인 과정 홍보, 청년취업사관학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소개한다.

또 금천캠퍼스에서 메타버스 확장현실(XR-eXtended Reality)과정 수료 후 취업에 성공한 현직자가 출연한다.

직접 참여한 메타버스 확장현실과정 소개, 6개월간의 교육기간 중 하루일과, 팀 프로젝트 경험, 청년취업사관학교를 통해 얻은 점 등 구체적인 정보를 알려줄 예정이다.

비전공자로서 소프트웨어(SW) 분야에 취업한 만큼 소프트웨어(SW)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라이브 특강은 10만 명 구독자를 보유한 취업 유튜브‘강민혁’ 채널에서 밤 9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하며 관심 있는 누구나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청년취업사관학교에 대한 궁금증이나 취업 고민을 제출하면 특강 시간 동안 교육담당자와 현직자의 답변과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실시간 소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서울시에서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을 위해 싹을 틔우고 성장시켜 개발자를 꿈꾸는 청년들이 소프트웨어(SW) 개발자로 데뷔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한정훈 시 일자리정책과장은“이번 취업라이브 특강에서는 현장형 실무 인재를 육성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를 소개하고 수료 후 취업한 현직자를 초청해 취업준비 과정 등 직무정보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또“1 자치구 1캠퍼스를 조성해 자치구별 특화 과정과 기업 주문형 과정을 확대할 계획인 만큼 교육과정을 다양·체계화해 청년취업사관학교가 청년들의 일자리사다리 역할을 할 수 있는 취업 지원체계를 다져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