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의 사전적 의미는 묵은 조직이나 제도·풍습·방식 등을 바꾸어 새롭게 하는 일. 종교에 있어서 시대에 맞지 않거나 잘못된 교리나 제도 등을 시대에 맞게 뜯어고쳐 새롭게 개혁하는 것이다.

차성경 기자 biblecar@

우리 사회의 각 분야는 업계를 선도하는 리더가 존재한다. 이들 리더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연구와 고민을 거듭하며 다양한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것이 특징이다.

보건복지부 3주기 종합병원 인증의료기관 획득
최근 코로나 19로 인한 집콕 시간이 많아지면서 사람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체육시설 제한으로 운동량은 줄고, 배달음식 섭취가 잦아지면서 비만을 포함한 다양한 질병의 위험이 커지고 있는 것. 이에 김인열 김해복음병원 총괄원장의 행보가 화제다. 경남 김해시는 부산/창원과 달리 55만 이상의 인구수에 비해 대학병원급 의료기관이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의료법인 숭인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김해복음병원은 병에 대하여 한 가지 원인만을 찾지 않고 환자의 신체적 증상은 물론 심리 상태와 주위 환경까지 치료의 범주에 포함하여 하는 전인치료로 명성을 얻고 있다. 김인열 원장은 신뢰 있는 우수한 의료진의 초빙 및 첨단 의료장비의 도입과 병원 시설 환경의 계획적인 보강 및 개선 그리고 의사, 간호사 및 전체 직원들의 의식 개혁을 통해 환자들이 전인적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24시간 365일 응급의료/심혈관치료/수술치료 등 지역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의 토대를 책임지겠다는 자세로 끊임없는 노력과 환경 개선, 우수한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 인력 확대 및 최신 의료시설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

▲ 김인열 총괄원장

현재 김해복음병원은 2021년 5월1일 기준 김해복음병원은 299병상, 중환자실(10실), 인공신장실(33병상), 응급실(12병상)을 구축하고 있으며 감염확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국가지정 음압격리실까지 구축하였다. 심장내과/소화기내과/신장내과/내분비내과/외과/정형외과/소아청소년과/신경외과/비뇨의학과/영상의학과/진단검사의학과/종합검진과/직업환경의학과/응급의학과 등 14개 진료과를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김해복음병원은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 김해시에서는 처음으로, 경남에선 4번째로 3주기 종합병원 인증의료기관을 획득하는 쾌거도 거두었다. 김인열 원장은 “김해복음병원은 안전보장활동, 질 향상, 환자치료, 감염관리, 시설 및 환경관리 등 13개 부문 87개 모든 기준을 통과하여 환자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에 대한 우수성을 보건복지부가 공식적으로 인증한 종합병원이다”고 자부했다.

경남 최초 Allura Clarity FD20 보유한 심혈관센터 운영
오는 5월1일, 김해복음병원은 제2신관 증축 준공을 통해 경남 최대 심혈관 센터도 개소한다. 김인열 원장은 “이를 위해 경남 김해시 최초로 저선량 고해상도 혈관조영촬영장치(Allura Clarity FD20)를 보유하고 있다”며 “심혈관센터에는 4명의 심장시술 전문의가 진료를 하게 되며, 365일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고 부연했다.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서 매년 외래환자 및 응급환자가 20% 이상의 증가하고 있는 김해복음병원은 심혈관센터를 개소하는 5월을 기점으로 외래환자 30% 이상, 수술환자와 응급환자, 종합검진 및 특수검진이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인열 원장은 “의료의 질적 수준에 대한 노력도 성실히 하겠다.

대학병원 및 전문 의료기관의 치료에 못지않은 각 과의 의료진 보강과 시설 투자로 환자들의 건강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김해복음병원의 특화된 장점을 이끌어 내어  환자들의 전인적 치료에 앞장서겠다”면서 “사랑과 정성을 다하는 병원, 진심으로 환자를 생각하는 전인적 치료를 하는 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정형외과 전문의 및 의학박사이자 견주관절 전문의인 김인열 원장은 현재 대한견주관절학회 정회원, 대한정형외과 정회원, 대한고관절학회 정회원, 대한슬관절학회 정회원, 대한관절경학회 정회원, 대한척추학회 정회원,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대한민국 100대 명의에 선정된 바 있다. 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