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 경제의 중심, 위대한 목포시대/최창윤 기자(사진=목포시)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목포시는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융자금에 대한 이자를 일부 지원한다.

시는 업체당 3천만원 이내 융자금에 대한 연이자 2.5%를 대출일로부터 1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목포시에 사업자등록과 주소를 두고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신청기간은 4월 12일부터 예산(4억원) 소진 시까지이며, 전남신용보증재단 목포지점에서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대상자는 전남신용보증재단에서 서류심사 및 필요 시 현지조사를 통해 선정하며, 업체는 융자추천 통지를 받은 날부터 30일 이내에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완료해야 한다.

시는 제1금융권(은행) 뿐만 아니라 새마을금고, 신협 등 제2금융권을 포함한 22개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소상공인의 금융기관 거래의 편의성을 높였다.

대출가능 및 보증서발급 여부, 구비서류 등은 전남신용보증재단 목포지점에 문의하면 된다.

목포시, 투명하고 효율적인 농지원부 일제정비 실시

- 농지 이용 실태 정보 현행화, 관내 농지 소유자 중점 정비 연내 마무리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목포시가 농지 정책의 기초자료가 되는 농지원부를 오는 11월까지 정비한다.

이번 정비는 농지원부와 토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 등 다른 정책 데이터와 비교·분석,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실시되며, 경작 변동사항 등 농지의 소유·임대차 정보를 현실에 맞게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관내 농지 소유자 중 80세 미만의 농업인 농지원부를 중점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농지원부는 1천㎡(시설 330㎡) 이상의 농지에서 농작물 경작 또는 다년생식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세대), 농업법인이 작성 대상으로 농지의 소유ㆍ이용 실태를 파악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농지원부를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정비하고 현행화해 공적 장부로서의 기능을 확립함으로써 선진적인 농업정책을 추진하는데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 목포시립도서관, 2021 도서관주간 행사 운영/최창윤 기자(사진=목포시)

목포시립도서관, 2021 도서관주간 행사 운영

- 12~18일까지 강좌, 이벤트, 전시 진행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목포시립도서관이 2021도서관주간(4.12.~18.) 행사를 운영한다.

올해로 57회를 맞는 도서관주간은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전국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및 도서관 관련 행사가 이루어진다.

목포시립도서관은 1층 복합문화공간에서 다양한 강좌, 이벤트, 전시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은 ▲성인대상의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원예테라피(다육아트) ▲어린이 대상의 진로독서활동 “넌 꿈이 뭐야?” 등의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리모델링된 도서관의 모습을 더 많은 시민과 공유할 수 있도록 ▲‘나는 시립도서관 홍보대사’라는 주제로 자신의 SNS계정에 도서관 사진링크 ▲복합문화공간 배경으로 폴라로이드 사진촬영 등의 이벤트도 운영한다.

1층 갤러리에서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대표시인 윤동주 서거76주기를 즈음해 <멀티미디어 전시 윤동주>가 열린다. 그 외에도 그림책 원화전시, ‘건강과 치매’를 주제로 북큐레이션 코너 등을 통해 도서를 소개한다.

이 밖에 기증도서 및 이월잡지 등을 무료로 배부하고, 반납연체로 오랫동안 대출을 할 수 없었던 이용자에게 대출정지를 해제해 도서대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행사에 따라 도서관에서 제작한 기념품(에코백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김용민 도서관장은 “이번 도서관주간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이라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마련했다.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 1인가구 교육 진행

- 합리적인 재무설계, 정리정돈 꿀팁, 반려식물 키우기 등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목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조혜정, 이하 지원센터)가 ‘뷰티플 마이 라이프’라는 주제로 3월부터 4월까지 총 4회에 걸쳐 1인가구 18명을 대상으로 1인가구교육을 진행했다.

전라남도의 1인 가구 비율은 32.1%로 전국보다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목포시는 1인 가구가 36.8%로 전국과 전남보다 더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지원센터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가정의 의미, 합리적인 재무설계, 정리정돈의 꿀팁, 반려식물 키우기 등을 온라인으로 교육했다.

지원센터는 시대적 변화 등을 고려해 앞으로도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생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원센터는 목포시에 거주하는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가족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가족생활교육, 가족상담, 가족문화, 아이돌봄지원사업, 가족역량지원사업, 공동육아나눔터사업 등을 통해 가족 내 문제를 예방하며, 행복한 가정생활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옥암동,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안전교육/최창윤 기자(사진=목포시)

옥암동,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안전교육 실시

- 안전사고 대처능력 기르고, 무사고 위해 마련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목포시 옥암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일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16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옥암동은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기르고, 사고없이 안전하게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어르신의 신체적 특징을 고려해 활동 중 주의사항, 교통사고 예방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안동석 옥암동장은 “어르신들이 사고없이 일자리사업에 참여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평소 옥암동 청결 유지에 힘써주시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