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 회기 앞두고 예산 심의 및 행정사무감사 대비 의원 전문성 향상/최창윤 기자(사진=전주시의회)

(뉴스메이커=최창윤 기자) 전주시의회가 5일 완주군 상관리조트에서 연말 정례회를 앞두고 전문강사를 초빙, 예산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기법과 폭력예방교육 등 의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 역량강화 전문교육’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과 김명륜 젠더교육전문가그룹 청어람 대표를 초청,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예산 및 행정사무감사’와 건전한 성윤리 정착을 위한 ‘폭력예방 통합교육’으로 진행 됐다.

예산심사와 행정사무감사 강의를 맡은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 소장이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응관련 예산 심의 및 행정사무감사 기법’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열거해가며 실질적인 감사 기법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김명륜 젠더교육전문가그룹 청어람 대표는 올바른 공직문화 조성과 조직 내 건전한 성 윤리의식 정착을 위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통해 “직장내 건전한 성윤리의식 정착은 행복한 우리 삶을 영위하는 요소 가운데 하나다”며, “폭력 없는 사회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

강동화 의장은 “이번 교육은 의정활동 수행에 필요한 전문지식 습득은 물론 의정활동을 보다 효과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의원 개개인의 역량강화를 통해 전주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위해 전주시의회는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의회 의원 역량강화 교육은 코로나 감염병 확산방지 차원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소독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