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사주팔자라는 말을 많이 사용한다. 운명과 사주를 지니지 않은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그 운명이 어떤 날짜에, 그리고 어떤 사주로 태어났는가에 다르겠지만 분명 사람에게는 운명 속에 사주가 존재한다.

채주희 기자 cjh@

▲ 전우주 원장은 “사람은 누구나 체질과 건강, 성격, 직업성향과 운명을 숙명적으로 타고난다”고 말한다

사주를 보는 것은 자기 자신을 알기 위함이다. 사람으로 태어나면 하늘의 기운에 의하여 타고난 그릇이 있고 가야할 길이 있다. 사람의 교양과 지식은 후천적으로 습득할 수 있지만 성격은 잘 바뀌지 않는다. 이러한 성격은 타고나는 것이며 즉 운명인 것이다. 중요한 시점에서 선택의 기로에 서있을 때 성격대로 선택하기 때문이다. 

사주 알면 건강 관리하는 방법 알 수 있어
전우주철학원(www.junwooju.com 02-364-9992)의 전우주 원장은 “사람은 누구나 체질과 건강, 성격, 직업성향과 운명을 숙명적으로 타고난다”고 말한다. 인간의 오장육부가 그 장기마다 가지고 있는 저마다의 기능이 있듯이 사람에게도 오행의 영향에 따라서 쓰임새가 다른 인간으로 태어난다는 것. 때문에 사람은 자기의 천성을 잘 알아서 자기가 갈 길을 아는 자는 성공을 하게 되고 자기의 체질을 아는 자는 건강관리에 더욱더 유의하게 된다. 또 자기 체질과 성격을 잘 이해하고 안다면 자기 몸을 잘 다스려서 건강한 삶을 누리게 되고, 건강하고 행복한 부부생활을 할 수 있어 신이 우리 인간에게 주신 행복을 다 누릴 수 있다.

전우주 원장은 사람이 인간으로 태어나 가장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고 살수는 없을까 끊임없이 연구해왔다. 오행과 질병관계, 건강과 수명관계, 그리고 오행과 체질에 따른 자기진로와 오행에 따른 궁합법을 연구한 전 원장은 자기의 체질을 잘 알고, 어떤 인연을 만나서 결혼생활을 해야만 행복할 수 있는지를, 보다 더 나은 인간이 가진 속성에 맞추어 최대한 건강과 최선의 진로와 행복한 부부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준다. 전 원장에 따르면 사람에게는 누구나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체질이 있다. 인생을 얼마나 성실하고 건강하게 살아왔느냐에 따라 자기의 체질이 좋거나 나쁘게 형성되는 것이 사실이지만 천성적으로 타고난 약하고 강한 장부가 있게 마련이라는 것. 또 체질은 병에 대한 저항력과 병에 대한 반응을 포함하기 때문에 아무리 약을 쓴다고 해도 바꿀 수는 없고 후천적인 노력으로 개선시킬 수는 있다. 인간의 여러 가지 특징은 유전이 되는데 그 중에는 체질도 포함이 된다. 즉 체질이란 환경에 의해 좌우되지 않는 고유의 기질인 것이다. 이러한 내용이 담긴 이제마의 사상체질의학은 여러 체질론 가운데 가장 획기적이고 체계적인 이론으로 평가되며 백여 년 간 수많은 임상실험을 통해 그 정확성과 과학성이 입증되었다. 때문에 체질별로 잘 걸리는 병과 잘 걸리지 않는 병을 파악할 수 있고 또 병을 치료하는 방법과 평소에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까지도 체계적으로 알 수 있다는 것이 전 원장의 설명이다.

행복하고 건강한 삶 누릴 수 있는 방법 제시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운명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더 나은 미래를 추구하고자 한다. 그러한 이유로 최근 전우주철학원에는 아기들의 작명과 궁합을 보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전 원장은 “모든 부모들이 자신의 아이가 훗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를 희구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좋지 않은 사주의 경우 좋은 이름을 지어줌으로써 극복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작명의 효과는 이름에 어느 특정한 오행의 한자를 넣어서 부족한 기운을 보충하고 평생 좋은 기운을 불어넣어 준다는 것. 좋은 뜻의 이름과 좋은 의미의 수리로 구성한다면 충분히 사주의 편중된 기운을 줄일 수 있고 작명으로 인해 좋은 기운을 유도할 수가 있다. 한편 좋은 배우자를 만나 행복한 부부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궁합도 매우 중요하다. 전 원장은 “궁합은 요철의 이가 맞물리듯이 집안에서 남녀의 정신적, 신체적인 일치가 이루어지는 것을 사주의 힘으로 미루어 예측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좋은 궁합을 찾아 결혼해 행복해지려면 상대 배우자 사주에 대한 정확한 감명은 필수적”이라고 강조한다.

특히 궁합을 통해 자식궁을 볼 수 있는데, 똑똑하고 착한 자식 혹은 훗날 인물이 될 자식은 여자의 자식궁을 보며, 남녀가 좋은 능력에 좋은 머리를 갖추고 있다면 자식 또한 좋은 면모를 타고 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 원장은 “남녀의 좋은 궁합이란 음과 양의 기운을 잘 살피고 연도나 월일, 시지 또한 잘 살펴야 하며 여기에는 특히 일지나 천간의 합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또 남녀 각각의 대운의 기운을 잘 살펴서 살아가는데 있어 경제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건강하고 평화롭게 잘 살 수 있는지를  판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결혼이 충족될 조건은 서로 결혼운대가 맞아야 하므로 결혼운을 전후해서 결혼이 들어온 해를 보고, 또 현재진행상황 정도에 따라 결혼에 골인하는 여부를 알아내야 하기에 정확하고 면밀한 사주감명이 요구된다”고 조언했다. NM